'37년간 진행' 제주 산천단유원지 개발 2개 지구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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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마무리되지 않은 제주시 산천단유원지 개발사업이 2개 지구로 분할 추진된다.
제주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천단유원지(1차)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 내용을 고시했다.
하지만 막상 개발하려는 사업자들이 한동안 나서지 않다가 2004년 들어 투자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또 일부 유원지 토지주들이 자체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다가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도 겪으면서 개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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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37년간 마무리되지 않은 제주시 산천단유원지 개발사업이 2개 지구로 분할 추진된다.
제주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천단유원지(1차)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 내용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유원지 전체 47만2천354㎡ 중 23만9천48㎡가 1차 지구가 되고 나머지 23만3천306㎡가 2차 지구로 지정된다.
1차 지구에는 별빛누리공원, 난타공연장, 호텔 등이 이미 들어섰으며 2027년 말까지 편의 시설 등이 조성된다.
2차 지구 개발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산천단유원지 개발은 1986년 6월 시작됐다.
하지만 막상 개발하려는 사업자들이 한동안 나서지 않다가 2004년 들어 투자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또 일부 유원지 토지주들이 자체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다가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도 겪으면서 개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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