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日 서머소닉 참여 확정…글로벌 행보

안태현 기자 2023. 3. 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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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연달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오는 8월 예정된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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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연달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오는 8월 예정된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폴 매카트니, 에미넴,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 레전드 뮤지션들이 거쳐간 유명 음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의 본거지인 미국 시카고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발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는 뉴진스 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등이 포함됐다.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에 출격한다. '서머소닉'은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K팝 그룹을 대표해 초청받았으며, 첫날(8월19일) 조조 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 공연에 출연한다.

뉴진스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서머소닉 2023'에 초대되며 현지에서 빠르게 상승하는 인기를 증명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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