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퀄리파잉 시리즈, 8라운드→6라운드로 변경

이서은 기자 2023. 3.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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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가 올해부터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변경된다.

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각) "올 시즌부터 퀄리파잉 시리즈를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21년 안나린, 2022년 유해란이 퀄리파잉시리즈 1위로 다음 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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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가 올해부터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변경된다.

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각) "올 시즌부터 퀄리파잉 시리즈를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023시즌 LPGA 퀄리파잉 시리즈는 6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치러지게 됐다.

선수들은 4라운드까지 치른 뒤 컷오프를 거쳐 5,6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LPGA 퀄리파잉 시리즈는 2017년까지 5라운드로 진행됐으며, 2018년부터 8라운드로 늘어났다. 2주에 걸쳐 4라운드 경기를 두번 열어 다음 시즌 출전권을 부여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된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를 반영해 개편안을 냈다.

퀄리파잉시리즈에는 해당 시즌 LPGA 투어 CME 글로브 순위 101-150위와 2부 투어 순위 11-35위, 세계 랭킹 75위 이내,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상위 10위 이내, 퀄리파잉 스쿨 2차전 통과 선수 등이 출전한다.

상위 20위까지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얻고, 21위부터 45위는 LPGA 투어 조건부 출전 자격과 2부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21년 안나린, 2022년 유해란이 퀄리파잉시리즈 1위로 다음 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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