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한국도 언급 "떨렸다…야구 인기 더 많아지길!"

이형주 기자 2023. 3. 22.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28)가 소감을 전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오타니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 야구가 주목받게 됐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야구대표팀 오타니 쇼헤이.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가 소감을 전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MVP를 수상하며 우승을 이끈 뒤 "정말 꿈꾸던 순간이므로 정말로 기쁘다. 마지막까지 접전이 펼쳐져서 긴장했지만,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우승을 거머쥘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최고의 형태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 모두가 자신의 임무를 해내고,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고 했다. 그 부분도 정말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타니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 야구가 주목받게 됐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일본 뿐 아니라, 한국도 그렇고 대만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야구가 주목받고 인기있어지길 바란다. 모든 이들이 야구를 좀 더 좋아하게 되도록 그 한 걸음을 만드는 우승이라 좋았다. 또 앞으로 더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