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더 따뜻, 서울 24도…오후부터 곳곳 단비

차민진 2023. 3. 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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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24도로, 3월 하순 기준, 역대 가장 따뜻한 날이 될 텐데요.

늦은 오후부터는 곳곳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이러다가 금방 봄날이 끝나버리면 어떡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제도 분명히 날이 온화했는데요.

오늘은 온화함보다는 정말 따뜻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면서 3월 하순 기준 역대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강릉과 대전도 24도, 먹구름이 낀 남부 지방은 광주와 대구 21도가 되겠습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 곳곳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에는 일부 중부지방까지도 비가 확대가 됐다가 전국의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에서 50mm,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은 5에서 30mm가 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에도 내일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가 충분히 내리기 전까지 대기의 메마름은 계속되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현재 중서부와 대구는 공기도 탁한 상태입니다.

내일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나와 있어서 계속해서 공기질의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남은 한 주 동안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고온 #따뜻 #봄날씨 #일교차 #단비 #봄비 #건조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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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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