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김지혜 기자 2023. 3. 22. 1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양군은 지난 18일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담양 대나무밭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농업유산 마을해설사, 담양군풀뿌리공동체와 함께 '담양 대나무밭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시범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18일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담양 대나무밭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농업유산 마을해설사, 담양군풀뿌리공동체와 함께 '담양 대나무밭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시범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탐방객 20여 명이 농업유산 핵심마을인 담양읍 삼다리와 월산면 월산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농업유산해설사의 마을에 대한 설명과 죽로차 다도체험 대나무를 이용한 굴렁쇠 만들기, 대나무숲 산책로에서 즐기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등 가족이 함께 대나무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의 피드백을 토대로 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해 관광객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이 국민 모두가 즐기는 치유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