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받을 만하다' 맨유 '8500만 파운드 스타' 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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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안토니(맨유)에게 조언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는 아약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이후 엇갈린 시즌을 견디고 있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베르바토프는 안토니에게 화려함과 속임수 수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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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안토니(맨유)에게 조언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는 아약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이후 엇갈린 시즌을 견디고 있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베르바토프는 안토니에게 화려함과 속임수 수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8500만 파운드였다. 안토니는 맨유 데뷔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득점포를 기록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는 올 시즌 EPL 등 30경기에서 7골-1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안토니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경기 중 그의 능력을 엿볼 수 있었지만, 일관성이 없었다. 그는 때로는 지나친 행동을 한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그에게는 광대라는 낙인이 찍혀있다. 베르바토프는 안토니 자신을 위해서라도 경기 스타일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베르바토프는 "안토니는 가끔 경기장에서 부정적인 방법으로 상대를 바보처럼 보이게 하려고 한다. 비난을 받을 만하다. 그의 속임수는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부정적인 요소를 잘라낸다면 그의 영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그가 상대를 조롱한다면 존경받지 못할 것이다. 훌륭한 자질을 가진 선수다. 일부 특징을 제거한다면 훨씬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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