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리오 그란데전 3점슛 1개, 5점·4리바운드·3어시스트·2스틸
2023. 3. 22. 12:38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현중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 버트 오그던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G리그 리오 그란데 밸리 비퍼스와의 원정경기서 3점슛 1개 포함 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현중은 G리그 입성 초반 좀처럼 3점슛 감각을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도 만들어내는 등 컨디션이 다소 올라온 모습이었다. 이날은 다시 주춤했다. 야투 시도가 4차례에 불과했다. 팀이 본인 위주로 안 돌아가다 보니 경기력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다. 오프 더 볼 무브를 최대한 살리면서 팀에 기여하는 수밖에 없다.
산타크루즈는 리오 그란데를 126-119로 이겼다. 2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리오 그란데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후 26일 텍사스 레전드스와의 홈 경기를 끝으로 경규경기를 마무리한다.
[이현중. 사진 = A2G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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