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현장] '김민재·이강인 합류' 클린스만호, 마침내 전원 훈련→전술 담금질

2023. 3. 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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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파주 최병진 기자] 클린스만호가 처음으로 전원이 훈련에 참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0일부터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진행했다.

첫날은 25명의 선수 중 늦게 합류하는 해외파 5명을 제외하고 19명만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하루 전에는 캡틴 손흥민이 합류했다. 아직 해외파 전원이 합류하지 않았기에 이틀 동안은 가벼운 훈련 위주로 진행이 됐다.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이 합류한 훈련 3일차 당일부터는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컨디션 조절을 하는 권경원은 선수단과 따로 훈련 프로그램을 수행했고 나머지 24명의 선수들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황인범은 훈련 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텐데 기대가 많이 된다. 선수들도 감독님 훈련에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훈련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초반 15분 공개 후 비공개 훈련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슈팅 연습으로 훈련을 마무리했고 오후에 울산으로 이동해 콜롬비아전을 준비한다.

[김민재와 클린스만 감독·이강인. 사진 = 파주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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