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백업 포수 이현석, 은퇴 결정…"행복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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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포수 이현석(31)이 은퇴를 결정했다.
SSG 구단은 22일 "최근 이현석이 야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 뜻을 존중해 어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해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석은 2015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이현석은 "선수로서 여기까지인 것 같다. 구단에서 야구하면서 행복했고 즐거웠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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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 포수 이현석(31)이 은퇴를 결정했다.
SSG 구단은 22일 "최근 이현석이 야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 뜻을 존중해 어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해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석은 2015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그러나 정상호, 이재원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통산 성적은 122경기 44안타 7홈런 29타점 타율 0.208이다.
이현석은 "선수로서 여기까지인 것 같다. 구단에서 야구하면서 행복했고 즐거웠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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