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

박상욱 2023. 3.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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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3월 29일부터 4일간 부산시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대회관계자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장애인체육 분야 국제대회로서 국내 휠체어테니스 저변확대 및 스포츠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도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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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포스터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3월 29일부터 4일간 부산시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에 이어 대구와 서울에서 4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ITF 휠체어테니스 투어 코리안 시리즈가 펼쳐진다.

이번 부산오픈에는 12개국에서 1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자부 주목할 선수로 국내 최강자 세계랭킹 17위 임호원(스포츠토토)이 출전한다. 임호원은 작년 단식 준우승과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미키 타쿠야(일본, 세계 5위), 에그링크 톰(네덜란드, 세계 9위) 등이 참가한다.

여자부에서는 작년 준우승자 주젠젠(중국, 세계 5위), 오타니 모모코(일본, 세계 6위)와 함께 박주연(스포츠토토, 세계 35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쿼드부에는 김명제(스포츠토토, 세계 20위)가 출전해 세계 3위 히스 데이비슨(호주), 세계 8위 야마니투 실바(브라질) 등 강호들과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ITF 국제휠체어테니스투어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유니클로는 2023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를 포함, 올해 국내에서 개최 되는 3개의 대회를 위해 경기 운영 스태프 및 자원봉사자 300명에게 유니클로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DRY-EX 티셔츠 600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회관계자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장애인체육 분야 국제대회로서 국내 휠체어테니스 저변확대 및 스포츠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도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휠체어테니스는 2개 등급으로 나뉜다. 장애로 인해 영구적으로 하지의 기능 상실이 있는 경우 오픈(OPEN) 등급에 해당하며 남녀를 구분한다. 그리고 상지와 하지 동시에 장애가 있으며 삼지 이상 기능 상실이 있는 경우 남녀구분 없이 쿼드(QUAD) 등급으로 분류한다. 휠체어테니스 특성상 발 대신 휠체어로 이동하기 때문에 투 바운드까지 허용하며 원 바운드는 코트 안에 들어 와야 하고 투 바운드는 코트 밖에 떨어져도 상관없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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