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어쌔신 크리드’ 협업 효과 ‘톡톡’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3. 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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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어쌔신 크리드'와의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독일과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유럽권 국가에서 매출 톱(TOP)10을 재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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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어쌔신 크리드’와의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독일과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유럽권 국가에서 매출 톱(TOP)10을 재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주목되는 이유로 다른 장르와 플랫폼에서 오랜 시간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IP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머너즈 워’에서 만날 수 있는 콘텐츠 간 결합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주요 캐릭터들이 컬래버 몬스터로 탄생, 이들 캐릭터를 소환하고 육성시키며 수집형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캐릭터는 에지오, 카산드라, 에이보르, 바예크, 알타이어 등 해당 IP에서 특히 인기있는 5인방이다.

여러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전략성이 강조된 게임인 만큼 각 캐릭터가 ‘어쌔신 크리드’에서 펼쳤던 고유 스킬을 ‘서머너즈 워’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컬래버 던전에서 마지막 보스 공략 시 컬래버 몬스터를 사용하면 각 캐릭터 별 특별한 암살 연출이 등장하고 게임 접속 시에도 ‘어쌔신 크리드’ 캐릭터 알타이어가 해당 IP를 관통하는 상징적 스킬 ‘신뢰의 도약’을 펼쳐 반가움을 자아낸다.

턴제 RPG의 특성과 캐릭터별 개성을 모두 살린 연출도 다채롭다. 카산드라 캐릭터는 원작 속 황소 돌진 스킬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함께 등장하고, 바예크는 기존 시리즈에서 늘 함께했던 독수리가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모션으로 등장하는 등 액션성이 강조된 ‘어쌔신 크리드’의 스킬 애니메이션이 ‘서머너즈 워’ 풍으로 재해석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서머너즈 워’는 인기 주인공 캐릭터들을 몬스터로 추가한 것뿐만 아니라 원작 속 설정을 차용한 콘텐츠도 새롭게 등장시켰다.

두 게임의 화학적 결합은 티저에서도 엿보인다. 컴투스는 몬스터와 어쌔신들이 함께 ‘어쌔신 크리드’ 대표 스킬인 신뢰의 도약을 펼치거나 템플 기사단에 맞서 싸우는 모습 등, 각 캐릭터들이 특성을 살려 등장하는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 모두 독특하고 방대한 고유의 세계관을 지녀, 이처럼 섬세한 결합 묘사는 두 IP 코어 팬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컴투스는 이 밖에도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이벤트를 컬래버 기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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