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1위..역대 7위 기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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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누적 시청시간 역 7위로 올라섰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 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3월 셋째 주 '더 글로리' 총 시청시간은 1억2359만 시간으로,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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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 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3월 셋째 주 '더 글로리' 총 시청시간은 1억2359만 시간으로,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지켰다.
2위인 '엔트레비아스' 시즌2(Wrong Side of the Tracks: Season 2)가 기록한 2100만 시간보다 무려 다섯 배가 넘는 수치다. '스카이 하이: 더 시리즈'(1918만 시간)가 3위, '라나 나이두' 시즌1(1641만 시간)이 4위, 전도연, 정경호 주연의 한국 드라마 '일타스캔들'(1436만 시간)이 5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2월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1의 시청시간까지 합치면 총 3억 8038만 시간으로,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누적 7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누적 시청시간에서는 '오징어 게임'(16억 5045시간)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이의 집' 파트5, '종이의 집' 파트4, '지금 우리 학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TOP7 중 '종이의 집' 시리즈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 콘텐츠가 순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되며 16부작으로 마무리됐고, 각본과 연출, 송혜교, 임지연 등 배우들의 연기에 극찬이 쏟아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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