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힐만 전 감독과 컨설턴트 계약…국제업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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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트레이 힐만 전 감독과 '컨설턴트 계약'을 했습니다.
SSG는 오늘(22일) "구단 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한국, 미국, 일본에서 감독, 코치, 선수, 프런트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성공 경험을 쌓은 힐만 전 감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만 전 감독은 국제 스카우트, 선수 육성 지원, 스포츠 사이언스 도입, 국외 리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SSG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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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트레이 힐만 전 감독과 '컨설턴트 계약'을 했습니다.
SSG는 오늘(22일) "구단 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한국, 미국, 일본에서 감독, 코치, 선수, 프런트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성공 경험을 쌓은 힐만 전 감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만 전 감독은 국제 스카우트, 선수 육성 지원, 스포츠 사이언스 도입, 국외 리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SSG를 돕습니다.
그는 SSG 구단의 우수 외국인 선수 리스트에 오른 선수의 기량, 인성, 동료 관계, 사생활 등을 검증하고, 시즌 중 외국인 선수와 꾸준히 면담하며 리그 적응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한,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마이너리그 감독 및 육성 디렉터로 활동하며 쌓은 선수 육성 전문 역량을 활용해 SSG의 교육리그 참가, 인스트럭터 초청, 선수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힐만 전 감독은 '스포츠 사이언스'의 주요 노하우를 SSG에 전수하고, 전문 인력 추천, 코치·프런트의 국외 연수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펼칩니다.
힐만 전 감독은 2017년과 2018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를 이끌었고, 2018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습니다.
이후 2019년 마이애미 말린스 코치, 2022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선수 육성이사로 일하면서도 힐만 전 감독은 SSG와 꾸준히 교류했습니다.
힐만 전 감독은 "다시 한번 SSG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어 기쁘다. 지난 39년간 프로야구에서 체득한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모두 동원하여, 올 시즌 SSG랜더스의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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