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서도 다회용기 써요”… 청주 ‘에코 시네마’ 나온다

서다은 2023. 3.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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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 '에코 시네마'가 등장한다.

22일 청주시는 1회용 컵 없는 영화관을 만들고자 '에코 시네마'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키오스크, 모바일오더로 이용한 다회용 컵을 영화관 반납함에 넣으면 전문업체가 세척해 영화관으로 다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1회용 컵 13만개를 줄였다는 것이 청주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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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청주에 ‘에코 시네마’가 등장한다.

22일 청주시는 1회용 컵 없는 영화관을 만들고자 ‘에코 시네마’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키오스크, 모바일오더로 이용한 다회용 컵을 영화관 반납함에 넣으면 전문업체가 세척해 영화관으로 다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1회용 컵 13만개를 줄였다는 것이 청주시의 설명이다.

CGV 청주(서문)점∙청주지웰시티점∙청주율량점이 에코 시네마를 표방한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청원구 내덕동 620-8 일대에 60억7400만원을 들여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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