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사진 그대로···새 주주환원정책 상반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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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존 이사진이 유지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변 후보자는 벤처 1세대로서 진취적인 벤처 정신과 글로벌 기업을 키워낸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2017년 3월 네이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며 "오랜 시간 축적된 사업 능력과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의 주요 의사결정을 이끌어 급속도로 성장하는 네이버의 중요한 축이기 때문에 재선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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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보수 총액 150억→80억
네이버 기존 이사진이 유지된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악화하는 거시 경제 환경에서 경영 의사 결정을 안정적으로 내리며 성장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그린팩토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7년부터 네이버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변 후보자는 벤처 1세대로서 진취적인 벤처 정신과 글로벌 기업을 키워낸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2017년 3월 네이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며 "오랜 시간 축적된 사업 능력과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의 주요 의사결정을 이끌어 급속도로 성장하는 네이버의 중요한 축이기 때문에 재선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도 변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보수 총액 또는 최고 한도액을 기존 15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축소하는 안건과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안건도 통과됐다.
네이버는 새로운 주주 환원 정책을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로 결정하자마자 배당 등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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