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리오 그란데전서 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기록…팀은 5연승

서호민 2023. 3.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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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산타 크루즈 워리어스)의 산타크루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현중은 G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이현중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한 버트 오그덴 아레나에서 열린 리오 그란데 밸리와 2022-2023시즌 G리그 원정 경기에서 21분을 뛰며 5득점 했다.

G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이현중은 리바운드를 하나 추가한 뒤 종료 3분 27초를 남기고 벤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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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이현중(산타 크루즈 워리어스)의 산타크루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현중은 G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이현중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한 버트 오그덴 아레나에서 열린 리오 그란데 밸리와 2022-2023시즌 G리그 원정 경기에서 21분을 뛰며 5득점 했다.

이날 3점 슛 1방 포함 5점을 올린 그는 리바운드 4개와 어시스트 3개, 스틸 2개를 곁들이며 활약했다.

1쿼터 8분 34초를 남기고 처음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먼거리에서 쏘아올린 첫 3점슛 시도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현중은 제공권 싸움에서도 계속 힘을 보탰고, 골밑에서 받아먹는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후반 3, 4쿼터에도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이현중이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이현중은 수비와 궂은일을 통해 팀의 리드에 기여했다. 4쿼터 종료 8분 21초 전에는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뒤 반대편 코트로 향하는 퀴노네스에게 아웃렛 패스를 건네며 어시스트를 1개 적립했다.

G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이현중은 리바운드를 하나 추가한 뒤 종료 3분 27초를 남기고 벤치로 향했다. 이후 다시 투입되지는 않았다.

산타크루즈는 플레이오프 경쟁 팀인 리오 그란데를 126-119로 물리치고 5연승을 질주,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 승리로 산타크루즈는 서부 콘퍼런스 단독 7위(17승 13패)로 도약했다. 공동 6위 멕시코 시티 캐피탄스와 수폴스 스카이포스,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와 승차도 1경기로 좁혔다.

산타크루즈는 오는 24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리오 그란데와 다시 맞붙는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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