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여행객 젊어졌다..“라스 MICE는 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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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스 여행객이 젊어졌다.
관광청의 발표에 따르면,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방문객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컨벤션 등에 참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에는 여행객의 5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한달 정도 미리 계획하여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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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라스베이스 여행객이 젊어졌다. 어쩌면 머지 않아 30대에 진입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22일 방문객 평균연령도 40.7세로 2021년에 비해 약 2세 정도 낮아졌다고 밝혔다. 돈 많은 5060 부유층이 주류일 것 같지만, 2040 액티브 연령층의 다목적 여행지로도 기능하는 것이다.
국적도 아시아 및 라틴 계열 비율이 높아져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지구촌 관광지라는 점이 입증됐다.
관광청의 발표에 따르면,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방문객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컨벤션 등에 참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2년 방문객 중 출장 목적으로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사람들의 63%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였기 때문에 더 관심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 보다 41% 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방문객들이 예정된 출장기간 보다 더 길게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약 58%는 라스베이거스를 출장으로 찾았으나, 여가시간을 더 즐기기 위해 평균 1.7일 정도 더 체류했다. 이는 2021년에 약 44%의 방문객이 1.2일정도 체류한 것에 비해 약 4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2년에는 여행객의 5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한달 정도 미리 계획하여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97%의 방문자가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경험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대답했으며, 이 중 약 87%가 라스베이거스를 재방문 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관광청은 전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마이스 전문 매체인 트레이드쇼 뉴스네트워크(TSNN)〉에 의해 26년 연속 북미 무역박람회 개최 지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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