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대도서관 불화설 황급히 진화...“시청자들과의 농담일 뿐” [전문]

김영재 2023. 3. 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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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윰댕이 남편인 BJ 대도서관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가 황급히 사과문을 게재했다.

윰댕은 3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 하여 글을 적는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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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영재 기자]

BJ 윰댕이 남편인 BJ 대도서관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가 황급히 사과문을 게재했다.

윰댕은 3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 하여 글을 적는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먼저 윰댕은 “우리는 집안일, 육아 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 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내가 요구한 적도 없다”고 밝히며 “육아 맘들 존경하다는 건 나의 개인적 의견으로 내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문제가 되고 있는 언급의 앞뒤의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 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였다”고 전한 윰댕은 ‘방송에서 아이와 맨날 놀아 준 척 하더라’는 당시 발언에 관해 “아이 케어 기본적으로 내가 다 한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다. 당시에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윰댕은 지난해 본인 회사 매출이 17억 원이었다며 “서로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관여하지 않으며 집에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각자 사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윰댕은 유튜브 라이브 중 “같이 맞벌이를 하는데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라며 대도서관에 관해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논 걸 방송에선 매일 놀아준 것처럼 말하더라”고 전했다. 윰댕은 “작년과 재작년 남편과 대판 싸웠다. 이제는 화가 많이 누그러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윰댕의 과거 이혼 경력을 고백하고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다음은 윰댕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윰댕입니다.

유튜브를 2~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시간이 나면 생방송으로 팬분들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 중에 나왔던 이야기가 현재 많이 이슈가 되었더라고요.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 하여 글을 적습니다.

첫째, 저희는 집안일, 육아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요구한 적도 없습니다.

육아맘들 존경하다는 건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 제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문제가 되고 있는 언급의 앞뒤의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 였었고, ‘방송에서 아이와 맨날 놀아준척 하더라’ 아이케어 기본적으로 제가 다 합니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적도 없습니다.

당시에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이야기 입니다.

셋째, 아직 작은 회사지만 작년 제 회사 매출이 17억입니다.

서로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관여하지 않으며 집에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각자 사용을 합니다.

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이다 보니 너무 편안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김영재 marc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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