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현안 대응 강화·소통 협업 조직문화 조성

이종건 2023. 3. 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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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능동적 현안 대응 강화를 위한 전 부서 팀장 회의를 이달 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선 8기 대형 현안에 대한 업무 공유 및 협업과 급격히 늘어난 MZ세대와의 가교역할을 해 줄 중간 관리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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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5차례 시장 주재 부서 팀장 회의 개최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능동적 현안 대응 강화를 위한 전 부서 팀장 회의를 이달 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속초시 전 부서 팀장 회의 (속초=연합뉴스) 속초시가 이달 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기로 한 전 부서 팀장 회의 첫 번째 회의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병선 시장과 김성림 부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속초시청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다. 2023.3.22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momo@yna.co.kr

민선 8기 대형 현안에 대한 업무 공유 및 협업과 급격히 늘어난 MZ세대와의 가교역할을 해 줄 중간 관리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회의는 이병선 시장과 김성림 부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전 부서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다.

민선 8기 첫해 최대 성과인 속초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개발사업과 공약사업인 시청사 건립, 넷제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역점사업 업무 공유와 협의를 벌인다.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임용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40%에 달하는 등 젊은 직원이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팀장 역할을 주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의 업무 처리 및 갈등 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조직의 협업이 일상화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응집력을 가질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시대 변화에 따른 MZ 문화에 대응하고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속초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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