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현안 대응 강화·소통 협업 조직문화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는 능동적 현안 대응 강화를 위한 전 부서 팀장 회의를 이달 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선 8기 대형 현안에 대한 업무 공유 및 협업과 급격히 늘어난 MZ세대와의 가교역할을 해 줄 중간 관리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능동적 현안 대응 강화를 위한 전 부서 팀장 회의를 이달 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선 8기 대형 현안에 대한 업무 공유 및 협업과 급격히 늘어난 MZ세대와의 가교역할을 해 줄 중간 관리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회의는 이병선 시장과 김성림 부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전 부서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다.
민선 8기 첫해 최대 성과인 속초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개발사업과 공약사업인 시청사 건립, 넷제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역점사업 업무 공유와 협의를 벌인다.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임용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40%에 달하는 등 젊은 직원이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팀장 역할을 주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의 업무 처리 및 갈등 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조직의 협업이 일상화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응집력을 가질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시대 변화에 따른 MZ 문화에 대응하고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속초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1차로 넘어져 있던 70대, 달리던 차 세 대에 깔려 숨져(종합) | 연합뉴스
- 교회서 숨진 여고생…합창단장·단원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 연합뉴스
- 6·25 켈로부대 영웅 박충암, 73년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았다 | 연합뉴스
- 93세 미디어 재벌 머독, 26세 연하 은퇴 과학자와 5번째 결혼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SK그룹, '이혼소송 결과 대책논의' 긴급회의…최태원도 참석 | 연합뉴스
- [삶-특집] "아버지에게 늘 단답형으로 답변한 게 너무 후회돼요" | 연합뉴스
- ⅓ 부서진 채 묵묵히…태조 이성계 무덤 앞 둥근 돌, 일부 교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