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 밟지 못한 조코비치, 유럽 클레이 시즌 통해 복귀

김홍주 2023. 3.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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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이 불허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유럽 클레이 시즌을 통해 다시 세계 1위 자리를 노린다.

조코비치는 포인트가 높은 ATP1000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에 연속으로 결장하였으나 4월 9일의 몬테카를로오픈(ATP1000)과 그 다음주에 세르비아오픈(ATP250) 출전을 확정지었다.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오픈에서 3회 연속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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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이 불허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유럽 클레이 시즌을 통해 다시 세계 1위 자리를 노린다. 조코비치는 포인트가 높은 ATP1000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에 연속으로 결장하였으나 4월 9일의 몬테카를로오픈(ATP1000)과 그 다음주에 세르비아오픈(ATP250) 출전을 확정지었다.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오픈에서 3회 연속 출전을 앞두고 있다. 베오그라드의 노박테니스센터가 보수 공사를 하는 관계로, 올해 세르비아오픈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바냐 루카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오픈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세계 랭킹 7위의 루블레프도 세르비아오픈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세르비아오픈 참가자 명단에는 그랜드슬램을 3번 우승한 스탄 바브린카, 전 세계 랭킹 7위 리샤르 가스케(프랑스), 2022년 신시내티 마스터스 챔피언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도 포함되어 있다.

작년 세르비아오픈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이긴 후 루블레프는 "당신과 두 번째로 경기를 하고 코트를 공유하는 것은 큰 일이다. 우리가 더 많이 대결을 가졌으면 좋겠다. 나는 여기가 너무 좋다. 정말 좋은 도시다. 정말 특별한 느낌이 든다. 이번 주 내내 모든 선수들을 응원해준 관중들에게 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몬테카를로오픈에서 2회전 탈락하며 랭킹 포인트 10점만 획득했고, 세르비아오픈에서는 준우승으로 150점을 따냈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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