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블록체인은 게임 재미 배가하는 기술"

조민욱 기자 2023. 3.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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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1일(현지시간) GDC 2023 기조연설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블록체인은 재미없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기술"이라며 "잘 짜인 인게임 경제를 게임 토큰과 NFT를 통해 현실 경제와 연결시켜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게임에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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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모든 게임은 하나의 섬과 같이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게임을 하나로 연결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1일(현지시간) GDC 2023 기조연설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블록체인은 재미없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기술"이라며 "잘 짜인 인게임 경제를 게임 토큰과 NFT를 통해 현실 경제와 연결시켜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게임에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게임 토큰과 NFT를 만들고, 게임 안팎에서 거래되면서 토크노믹스를 형성하면 게임이 훨씬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미르4'와 '미르M' 글로벌 버전 간 인게임 경제의 상호작용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흑철'과 게임 토큰인 '드레이코'와 '드론', 그리고 거버넌스 토큰 '하이드라'와 '도그마'가 이루는 구조를 통해 서로의 경제가 연결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형성하고, 이는 다시 '인터게임 플레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인터게임 플레이를 통해 서로 다른 게임과 서비스, 현실이 연결되며 형성되는 거대한 생태계가 곧 메타버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있는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우수한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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