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산업협회, 블록체인기업진흥협와 `전문인력 육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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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블록체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한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회장은 "이번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는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블록체인관리사(CBM) 자격과정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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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블록체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두 협회는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블록체인관리사(CBM) 자격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CBM 자격은 지난 2018년 12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식승인된 민간자격증이다. 2019년 8월 1차 시험을 시작으로 2020년 9월까지 총 11회 시험이 치러졌으며, 300여명의 블록체인관리사가 배출됐다.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CBM 자격 과정을 매주 토요일 스마일스토리 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 CBT시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단체 응시를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오프라인으로 OMR 답안지를 활용해 정기 및 수시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최근 연세대학교 최고위 과정을 통해 블록체인 및 관련 산업의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한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회장은 "이번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는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블록체인관리사(CBM) 자격과정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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