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응원가 공모전 '드림 오브 그라운드' 진행

5월4일까지 신청 접수…브랜드 필름도 공모

롯데 자이언츠가 5월4일까지 브랜드 필름 및 응원가 공모전 '드림 오브 그라운드'를 진행한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청춘, 꿈, 부산 등을 주제로 브랜드 필름 및 응원가 공모전 '드림 오브 그라운드(DREAM OF GROUND)'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 구단은 "신규 VI 출시를 맞아 팬들과 함께 새로운 40년을 다시 시작하고 청춘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구단 브랜드 필름과 응원가로 나눠 5월4일 오후 2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단은 각각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을 선정, 시상한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3시즌 티켓(내야상단석) 2장과 신규 유니폼, 상금 300만원을 시상하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신규 유니폼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5월19일 발표되며 구단과의 저작권 협약을 거쳐 2023시즌 홈경기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 구단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드림 오브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시리즈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