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4년 만에 '영웅출정식' 개최…주장 이정후 시즌 각오 밝힌다

황혜정 2023. 3. 22.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오는 25일 '영웅출정식'을 개최한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시범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영웅출정식'을 진행한다.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장 이정후 선수의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영웅출정식'은 종료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선수들이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뒤 마운드에 모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키움은 포스트시즌 1차전 패배 뒤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2022. 10. 28.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오는 25일 ‘영웅출정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펜데믹(전세계대유행)으로 중단된 이래로 무려 4년 만의 개최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시범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영웅출정식’을 진행한다.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치어리더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 뒤 선수단이 입장해 홍원기 감독이 출사표를, 주장 이정후가 시즌 각오를 밝힌다. 이후 우승 기원 핸드 프린팅을 진행한다.

이어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팬들에게 받은 질문 중 몇 가지를 뽑아 선수들이 직접 답변하고, 팬과 선수들이 함께 조를 이뤄 스피드 퀴즈게임, 의자 뺏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인터뷰와 신인급 선수들의 장기자랑도 볼 수 있다. 주장 이정후 선수의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영웅출정식’은 종료된다. 키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핸드 프린팅 액자, 모자, 사인볼, 파나소닉 전동 칫솔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