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그만두고 싶다" 2015년 1차 지명자 SSG 포수 이현석, 임의해지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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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포수 이현석(31)이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은 그를 임의해지 신청했다.
SSG 구단은 22일 "최근 선수 본인이 야구를 그만두고 싶다고 구단에 의사를 전해왔다. 구단은 지난 15일 이현석 선수와 면담을 진행했고 선수 뜻을 존중해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해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석은 구단을 통해 "선수로서 여기까지인 것 같다. 구단에서 야구하면서 행복했고 즐거웠다.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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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구단은 22일 “최근 선수 본인이 야구를 그만두고 싶다고 구단에 의사를 전해왔다. 구단은 지난 15일 이현석 선수와 면담을 진행했고 선수 뜻을 존중해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해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석은 2015년 SSG의 전신 SK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선발된 특급 유망주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SK에 지명된 그는 2019년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2020년 58경기에 출장하며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타율이 아쉬웠다. 2020년 타율 0.178, 2021년 타율 0.266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인 2022년에는 입지가 더 줄어 9경기에 나섰는데 타율 0.133을 기록했다. 프로통산 성적은 122경기 타율 0.208(212타수 44안타 7홈런)이다.
이현석은 구단을 통해 “선수로서 여기까지인 것 같다. 구단에서 야구하면서 행복했고 즐거웠다.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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