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합류한 모란트, 23일 휴스턴전 출장 유력

이재승 2023. 3.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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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주득점원과 천신만고 끝에 함께 할 전망이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드, 191cm, 79kg)가 이르면 이번 주에 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모란트는 현재 팀에 합류해 있으며,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란트가 출장한다면 멤피스는 전력을 상당 부분 회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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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주득점원과 천신만고 끝에 함께 할 전망이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드, 191cm, 79kg)가 이르면 이번 주에 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모란트는 현재 팀에 합류해 있으며,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란트가 출장한다면 멤피스는 전력을 상당 부분 회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불필요한 물의를 일으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던 그는 8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초 지난 21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가 예상이 됐으나 뛰지 않았다. 징계를 마치고 곧바로 돌아온 만큼, 투입하기 보다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료들과 호흡을 점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란트의 복귀와 관련하여 멤피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은 “몸에 문제가 없으면 휴스턴에서 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모두가 그를 환영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그가 돌아오는 것에 흥분된다”면서 주포의 복귀를 반겼다.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만큼, 가능하다면 휴스턴전에서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멤피스는 모란트가 최근 결장한 9경기에서 6승을 수확했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서 두 번의 3연승을 엮어냈으며 현재에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3월 들어 모란트의 징계는 물론 주전 센터인 스티븐 애덤스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전력 유지의 기로에 섰으나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다.
 

한편, 멤피스의 딜런 브룩스는 테크니컬파울 누적으로 오는 휴스턴전에 출장하지 못한다. 이번 시즌에만 무려 18개의 반칙을 누적하면서 출장이 불발됐다. 이후 그는 이에 대해 어김없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브룩스도 다소 필요 이상의 발언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어김없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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