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CEO, 美서 청문회 출석 앞두고 사용자 지지 호소

윤상은 기자 2023. 3.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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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사용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쇼우 지추 CEO는 틱톡에 1분9초 분량 동영상을 게재하고 "틱톡의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5천만명"이라고 말했다.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는 이러한 의혹을 이유로 쇼우 지추 CEO에게 오는 23일 청문회 출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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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억5천만명"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틱톡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사용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쇼우 지추 CEO는 틱톡에 1분9초 분량 동영상을 게재하고 "틱톡의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5천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틱톡은 미국에서 7천명을 고용했다"며 "정치인들이 틱톡 사용 금지를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틱톡은 미국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빼돌린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미국 정부용 스마트폰에서 틱톡 사용도 금지됐다. 

쇼우 지추 CEO가 틱톡에 올린 영상 (사진=틱톡)

최근 미국 법무부는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언론인을 감시했다는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는 이러한 의혹을 이유로 쇼우 지추 CEO에게 오는 23일 청문회 출석을 요구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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