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관리와 봄 소풍, 둘 다 잡고 싶다면? ‘두부피 김밥’

최은서 유튜브 ‘두비두밥Doobydobap’ PD 입력 2023. 3. 22. 10:01 수정 2023. 5.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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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마음이 살랑거린다.

맛있지만 가벼운 두부피 김밥이 대안이다.

여름을 대비해 식단 관리가 필요한 요즘,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고단백 키토 음식을 찾다가 비건(vegan) 김밥인 '두부피 김밥'을 만들어봤다.

두부피 김밥은 메밀 면 대신 얇게 썰어낸 두부피를 넣어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많고, 아삭한 식감의 채소까지 들어가 입안 가득 신선함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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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밥과 밥 먹자! ⑤

봄이 오니 마음이 살랑거린다. 도시락을 잔뜩 싸서 나들이 가고 싶지만 여름휴가를 위한 식단 관리도 슬슬 필요할 때. 맛있지만 가벼운 두부피 김밥이 대안이다. 

날씨가 따뜻해졌다. 여름을 대비해 식단 관리가 필요한 요즘,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고단백 키토 음식을 찾다가 비건(vegan) 김밥인 '두부피 김밥’을 만들어봤다. 밥 대신 메밀 면을 넣어 말아낸 '소바마끼(소바김밥)’에서 영감을 얻었다. 두부피 김밥은 메밀 면 대신 얇게 썰어낸 두부피를 넣어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많고, 아삭한 식감의 채소까지 들어가 입안 가득 신선함이 감돈다. 잘 먹어야 운동도 할 수 있는 법.

두부피 김밥 만들기

Ingredients
두부피 300g, 들기름·간장 1큰술씩, 당근 1개, 파프리카 1/2개, 시금치 1/2단,
김밥용 김 1장, 참기름 적당량

How to make
1 두부피를 길고 얇게 썬다.
2 썬 두부피를 끓인 물에 약 1분간 데친다.
3 키친타월로 데친 두부피의 물기를 닦아준다.
4 중불에 프라이팬을 달군 후 들기름을 두른다.
5 ④에 데친 두부피를 넣고 간장을 첨가해 함께 볶는다.
6 볶은 두부피를 식힐 동안 채소를 성냥개비 크기로 자른다.
7 김발 위에 김을 놓고 식힌 두부피를 올린다.
8 ⑦에 채소를 마저 올린 뒤 끝부터 조심히 말아준다.
9 다 말아갈 때쯤 끝자락에 물을 살짝 묻혀준다.
10 ⑨의 김밥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마무리한다.
11 ⑩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두부피 #김밥 #비건 #키토음식 #여성동아


두비두밥과 밥 먹자!
전 세계 대 · 소식좌를 사로잡은 두비두밥(@doobydobap) 최은서. 319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크리에이터다. 미국 코넬대학교 식품과학과(food science) 출신으로 SNS 채널에서 다양한 레시피와 음식을 소개하며, 푸드 사이언티스트, 레시피 개발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최은서 

최은서 유튜브 ‘두비두밥Doobydobap’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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