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와 에드워즈, 23일 애틀랜타전 복귀 가능

이재승 2023. 3. 2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주중에 전력 회복을 노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Special K' 칼-앤써니 타운스(센터-포워드, 213cm, 112kg)와 'Ant-Man' 앤써니 에드워즈(가드, 193cm, 102kg)가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전력 회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안팎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이들이 들어온다면 미네소타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주중에 전력 회복을 노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Special K’ 칼-앤써니 타운스(센터-포워드, 213cm, 112kg)와 ‘Ant-Man’ 앤써니 에드워즈(가드, 193cm, 102kg)가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 둘은 이르면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타운스는 지난주에 상황이 최종 결정이 됐으며, 가능하다면 이번 주에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워즈는 큰 부상이 우려됐으나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
 

미네소타는 전력 회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들이 동시에 복귀한다면 당장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기 때문. 공격에서 숨통이 크게 트일 수 있기 때문. 안팎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이들이 들어온다면 미네소타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도 있다.
 

다만 호흡이 관건이다. 타운스는 시즌 중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상당한 기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으며, 시즌 초반에 뛰는 동안 루디 고베어와 호흡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손발은 맞췄다고 볼 수도 있으나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다. 그 사이 미네소타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디엔젤로 러셀(레이커스)을 내보내고 마이크 컨리를 데려왔다.
 

그간 타운스와 뛰었던 가드가 아닌 지난 시즌까지 고베어와 뛰었던 컨리를 데려온 것. 경기 운영은 물론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는 컨리를 통해 기존 선수들의 역할 정리 및 공격 배분에 나서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연패와 연승을 반복했으며, 그 사이 최근 7경기에서는 단 2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갈 길이 바쁘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6승 37패로 서부컨퍼런스 8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컨퍼런스 6위와의 격차가 한 경기에 불과해 언제든지 좁힐 수 있다. 당장 타운스와 에드워즈가 본격적으로 가세한다면 최대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은 물론 최소 토너먼트 통과를 이어갈 만한 전력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