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안 살고 싶다고"… 송일국 ♥ 판사 아내와 별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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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예고편에서 아내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내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 다시 태어나도 저와는 안 살고 싶다고"라며 털어놨다.
그는 "큰 애가 고3이었고 작은 애가 중2, 아내가 갱년기였다. 아내와 조금만 더 말하면 싸울 것 같아 피하려고 했는데 어딜 가냐며 뒷덜미를 잡혔다. 잡히는 순간 울었다. 나는 왜 느렸나"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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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지난 21일 공개한 다음 화 예고편에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이 출연했다.
송일국은 예고편에서 아내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점심때 만나 밤 12시까지 같이 있었다"며 프러포즈하면서도 감정을 주체 못 해 눈물까지 흘렸다고 고백했다.
다만 결혼 이후 애정전선에 대해서는 "사실 요즘 처음으로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떨어져 지내니 어떻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않냐"고 묻자, 송일국은 기쁜 표정을 숨지지 못했다.
그러면서 "아내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 다시 태어나도 저와는 안 살고 싶다고"라며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살고 싶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장현성도 아내와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그는 "큰 애가 고3이었고 작은 애가 중2, 아내가 갱년기였다. 아내와 조금만 더 말하면 싸울 것 같아 피하려고 했는데 어딜 가냐며 뒷덜미를 잡혔다. 잡히는 순간 울었다. 나는 왜 느렸나"라고 토로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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