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바요르 은퇴, 22년 프로 생활 접는다

김재민 2023. 3.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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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르가 현역 은퇴한다.

토고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밝혔다.

토고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아데바요르는 역대 아프리카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01년 FC 메츠(프랑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아데바요르는 만 39세가 되는 올해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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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데바요르가 현역 은퇴한다.

토고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밝혔다.

아데바요르는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었던 내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은 놀라운 여정이었다. 내 모든 발걸음에 함께 했던 팬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것에 기쁘고 다음에 어떤 일이 기다릴지 기대된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토고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아데바요르는 역대 아프리카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01년 FC 메츠(프랑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아데바요르는 만 39세가 되는 올해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AS 모나코에서 두각을 드러낸 아데바요르는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하며 빅클럽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탈 팰리스 등을 거쳤다. 2016년부터는 터키 무대에서 활약했고 지난 2021년부터는 자국리그 팀인 세마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아데바요르는 토고 국가대표로 A매치 88경기 32골을 득점해 토고 역대 최다 출장 2위, 최다 득점 1위 기록을 보유 중이며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을 경험했다.(자료사진=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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