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전 국민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4분기에 연 1회

남주현 기자 2023. 3.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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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집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고위험군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접종은 연 1회 4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지난 2년간 접종을 통해 14만 3천 명의 사망을 예방한 성과는 전 국민적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접종 참여를 당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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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집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고위험군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접종은 연 1회 4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고, 특히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이 적극 권고됩니다.

면역저하자는 항체 지속 기간이 짧아서, 연 2회, 2분기와 4분기에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지난 2년간 접종을 통해 14만 3천 명의 사망을 예방한 성과는 전 국민적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접종 참여를 당부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개량 백신을 활용해 실시해 온 동절기 추가접종은 다음 달 8일 종료되지만,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계속 접종이 이뤄집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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