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선 못버틴 켈리, WBC 결승전 1.1이닝만에 강판

안형준 2023. 3.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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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가 부진했다.

중책을 맡은 켈리는 1.1이닝만에 강판됐다.

켈리는 1회 라스 눗바를 뜬공, 곤도 켄스케를 땅볼처리한 뒤 오타니 쇼헤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요시다 마사타카를 삼진처리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리드를 안았지만 켈리는 2회 흔들렸고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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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켈리가 부진했다.

미국과 일본은 3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애이미 론디포트 파크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을 가졌다.

미국은 KBO리그 출신 우완 메릴 켈리를 결승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일본은 이마나가 쇼타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중책을 맡은 켈리는 1.1이닝만에 강판됐다.

켈리는 1회 라스 눗바를 뜬공, 곤도 켄스케를 땅볼처리한 뒤 오타니 쇼헤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요시다 마사타카를 삼진처리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미국은 2회초 트레이 터너의 솔로포로 리드했다.

리드를 안았지만 켈리는 2회 흔들렸고 조기 강판됐다. 선두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고 오카모토 카즈마에게도 안타를 허용했다. 야마다 테츠토를 뜬공처리했지만 겐다 소스케에게 안타를 내줬고 나카무라 유헤이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1사 만루 위기에 몰린 켈리는 결국 강판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애런 루프가 승계주자 1명의 득점을 허용해 켈리의 실점은 2점이 됐다.

켈리는 1.1이닝 동안 36구를 던졌고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사진=메릴 켈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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