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한국미 더한 두 번째 솔로 티저…강렬한 눈빛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지수의 솔로 앨범 '미'(ME) 두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매력적인 미장센과 오묘한 사운드가 신비롭게 어우러져 뇌리에 강하게 꽂히는 영상으로, 고혹적 아우라를 내뿜는 지수의 우아한 몸짓이 압권이다. 25초 남짓의 짧은 분량이지만 큰 움직임 없이 오롯이 강렬한 눈빛과 깊이감 있는 표현력으로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가득 품은 요소들이 더해져 상상력을 높인다. 전통 문양으로 장식된 창호, 화려한 색감의 비녀 등이 조화를 이뤘고 지수의 뒤에 새겨진 수묵화는 마치 꽃이 활짝 만개하듯 생동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앞서 선보인 티징 콘텐츠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 가운데, 지금껏 등장한 상징적 오브제들이 이 앨범의 타이틀곡 '꽃(FLOWER)'을 절묘히 관통하고 있어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자아낸다.
지수의 데뷔 첫 솔로 앨범 '미'는 오는 3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표된다. 지수 본연의 음악적 정체성을 오롯이 녹여낸 데다 매 활동마다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왔던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지난 20일 기준 선주문량 95만 장을 넘어서며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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