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가수’ 한태웅 “‘아침마당’ 출연 후 이장님·땅 주인 연락와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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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가수 한태웅이 KBS 1TV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가수는 신승용과 한태웅과 전영랑, 황은아, 정민찬이었다.
한태웅은 지난 15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한태웅은 "방송 출연 후 각 부락 이장님, 부녀자회장님 등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내가 농사짓는 2만 평의 중 약 90%가 소작농이다. 땅 주인 어르신들께 연락이 왔다. '내가 너에게 땅을 맡기길 잘했다'고 해줘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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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농부 가수 한태웅이 KBS 1TV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월 22일 방송된 '아침마당'는 '도전! 꿈의 무대-패자부활전' 편으로 꾸며졌다.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가수는 신승용과 한태웅과 전영랑, 황은아, 정민찬이었다. 가수 무룡, 조항조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한태웅은 지난 15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한태웅은 "방송 출연 후 각 부락 이장님, 부녀자회장님 등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내가 농사짓는 2만 평의 중 약 90%가 소작농이다. 땅 주인 어르신들께 연락이 왔다. '내가 너에게 땅을 맡기길 잘했다'고 해줘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태웅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을 응원해 준 할아버지에 대해 "할아버지께서 지난주에 나왔을 때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할머니도 모시고 오고 싶었는데 부득이하게 수술을 받느라 병원에 계신다. 할머니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래 부르겠다"며 남인수 '청춘고백'을 열창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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