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여성 8인 찍은 상의탈의 사진? “댄스크루 프로필 사진일뿐”[공식]

황혜진 2023. 3.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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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 성한빈이 과거사진으로 인해 난데없는 홍역을 치렀다.

3월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성한빈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성한빈은 얼굴에 진주를 붙이고,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다.

뉴스엔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은 성한빈이 한 댄스크루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크루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프로필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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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 성한빈이 과거사진으로 인해 난데없는 홍역을 치렀다.

3월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성한빈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성한빈은 얼굴에 진주를 붙이고,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다. 성한빈 옆에는 얼굴에 진주를 붙이고, 탱크톱을 착용한 여성 8인이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성한빈이 다수 여성들과 어울리며 문란한 사생활을 즐긴 것이 아니냐는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했다.

뉴스엔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은 성한빈이 한 댄스크루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크루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프로필 사진이었다. 당시 성한빈이 소속됐던 크루는 텃팅의 대가로 꼽히는 댄서 스펠라가 춤을 가르쳐주던 크루였다.

스펠라 측은 22일 뉴스엔에 "당시 (성)한빈이가 같은 댄스크루 멤버였다. 해당 사진은 크루 단체 프로필 사진 용도의 촬영이었다. 얼굴에 붙인 진주의 이니셜을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퓨어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 목과 어깨라인이 부드럽게 드러나는 탱크톱을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리 배치에 대해 "성한빈 혼자 남성 멤버였기에 중간에 배치하기보다 사이드로 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어우러지게끔 했다. 혼자만 옷을 입거나 같이 톱을 입으면 더 이상하거나 튈 것 같아 성한빈만 상의 탈의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한빈은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 연습생이다. '보이즈 플래닛'에서 시청자 투표 1위를 유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Mnet '보이즈 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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