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도 화끈하게…네덜란드 8부에 등장한 오토바이 탄 관중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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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뜬금없이 오토바이 탄 관중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8부 리그 빈하이젠과 비테세 63의 경기에서 한 관중이 비범한 방식으로 경기장에 등장했다. 축구장 옆에 사는 악몽을 독특한 방식으로 항의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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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경기장에 뜬금없이 오토바이 탄 관중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8부 리그 빈하이젠과 비테세 63의 경기에서 한 관중이 비범한 방식으로 경기장에 등장했다. 축구장 옆에 사는 악몽을 독특한 방식으로 항의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는 한 남자가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오토바이 주위에는 선수들이 오토바이 탄 남성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이 남성은 15마일(약 24.14km)로 경기장을 누볐다. 조명과 팬들, 욕설 그리고 뒤뜰로 날아든 공 등이 그가 불만한 가진 이유다. SNS에 글을 올리는 소극적인 대처보다 자신의 의견 표현을 적극적으로 한 것이다.
빈 하이젠의 회장 키스 반 데르 리스트도 고충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우리는 누구에게도 짐이 되고 싶지 않다.내 생각에 매우 감정적으로 행동한 것 같다. 우리는 결국 이웃이다. 안전을 감시하는 입장에서 책임을 느끼지만, 그 관중도 나쁜 뜻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와 이야기할 것이다. 우리는 그와도 좋은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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