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시간여행자 됐다‥여고생 변신도 문제없어(어쩌다 마주친, 그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극본 백소연) 측은 3월 22일 청순미가 담긴 배우 진기주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셔츠부터 니트까지 다양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진기주(백윤영 역)는 화사함과 풋풋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의 단정하고 꾸밈없는 스타일링이 극 중 여고생인 백윤영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백윤영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시간 여행자가 된 뒤 1987년에 갇히게 된다. 그녀를 둘러싸고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발생,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진기주는 2021년 현실적인 사회에 치여 을의 의무를 다하는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과 1987년 여고생 백윤영을 오가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20대 직장인과 여고생 두 가지 역할을 연기하며 엄청난 몰입감을 선보일 진기주 배우의 활약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월 1일 첫 방송. (사진=아크미디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