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문양 티셔츠?"… 트와이스 채영, 국내외 비난일자 사과

김유림 기자 입력 2023. 3. 22.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를 입은것에 대해 비난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22일 채영(23)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swastika(나치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해외 여행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채영의 사진에서 도트무늬 블라우스 위에 껴입은 티셔츠의 프린트 때문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채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를 입은것에 대해 비난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22일 채영(23)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swastika(나치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채영이 이런 사과문을 올리게 된 배경에는 최근 올린 근황 사진 때문. 해외 여행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채영의 사진에서 도트무늬 블라우스 위에 껴입은 티셔츠의 프린트 때문이었다. 한 남성의 모습이 프린트된 티셔츠인데, 프린트 속 남성이 입은 티셔츠에 나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에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글과 영문으로 재차 사과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펼칠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