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문양 티셔츠?"… 트와이스 채영, 국내외 비난일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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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를 입은것에 대해 비난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22일 채영(23)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swastika(나치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해외 여행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채영의 사진에서 도트무늬 블라우스 위에 껴입은 티셔츠의 프린트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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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채영(23)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swastika(나치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채영이 이런 사과문을 올리게 된 배경에는 최근 올린 근황 사진 때문. 해외 여행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채영의 사진에서 도트무늬 블라우스 위에 껴입은 티셔츠의 프린트 때문이었다. 한 남성의 모습이 프린트된 티셔츠인데, 프린트 속 남성이 입은 티셔츠에 나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에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글과 영문으로 재차 사과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펼칠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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