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경기 무승’ 팰리스, 호지슨 감독 복귀 [오피셜]

김재민 2023. 3.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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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슨 감독이 팰리스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호지슨 감독이 1군 감독으로 시즌 종료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시즌간 팰리스를 이끌었던 호지슨 감독은 약 2년 만에 팰리스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이에 팰리스는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백전노장 호지슨 감독을 다시 불러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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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지슨 감독이 팰리스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호지슨 감독이 1군 감독으로 시즌 종료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시즌간 팰리스를 이끌었던 호지슨 감독은 약 2년 만에 팰리스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팰리스는 리그 12위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성적이 심각하다. 새해 들어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2경기 무승이다.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3점 차, 최하위 사우샘프턴과도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위치다.

이에 팰리스는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백전노장 호지슨 감독을 다시 불러들이기로 했다.

스티브 패리시 회장은 "호지슨 감독과 레이 르윙턴 코치의 복귀를 환영한다. 우리는 분명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두 사람의 경험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우리가 잔류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할 거라 믿는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로이 호지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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