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지역 예술가 5인의 작품세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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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지역 예술가 5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나이스 위켄드: 메이크 구로(NICE WEEKEND : MAKE GURO)'가 오는 4월 16일까지 서울 구로구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메이크구로창작소'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로 성장한 5인의 작가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구로에서 지역주민들과 공존하며 만들어낸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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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 지역 예술가 5인 참여
4월 16일까지 G밸리산업박물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구로 지역 예술가 5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나이스 위켄드: 메이크 구로(NICE WEEKEND : MAKE GURO)’가 오는 4월 16일까지 서울 구로구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변화한 작가들의 표현 방식과 사유의 심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작품 수는 총 40여 점으로 회화부터 조각,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채로운 장르의 현대미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과 공존하며 창작 열정을 피워 온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을 마주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구로창작소’는 구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예술인 입주 및 창작 지원 레지던시 사업이다. 구로구 산업 발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고척공구상가에서 현재 5명의 작가가 입주해 조각, 설치미술,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창작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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