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오타니, 결승서 불펜 등판하나…LAA 감독 "1이닝 던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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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투수로 나서게 될까.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네빈 감독은 "오타니는 결승전에서 1이닝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오늘 오타니가 불펜으로 나간다해도 (오는 31일 열릴)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투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감독 역시 "오타니의 결승전 투구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다"라면서 오타니의 불펜 등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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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는 오타니의 마무리 등판 전망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타니 쇼헤이(29)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투수로 나서게 될까.
일본과 미국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일본은 14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 미국은 2연속 우승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WBC에서도 투타겸업을 한 오타니는 결승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서지 않고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애초 이탈리아와 8강전 이후 선발 등판은 없다고 못박았고, 약속을 이행했다. 일본은 준결승전에 사사키 로키, 결승전에 이마나가 쇼타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오타니의 불펜 등판이 이뤄질 수도 있다. 일본은 결승전에서 선발 이마나가 외에 모든 투수들을 불펜에 대기시킨다고 밝혔다. 오타니도 예외는 아니다. 그 역시 일본의 우승을 위해 불펜 등판을 자처하기도 했다.
오타니의 소속팀 LA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도 오타니의 불펜 등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네빈 감독은 "오타니는 결승전에서 1이닝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오늘 오타니가 불펜으로 나간다해도 (오는 31일 열릴)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투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감독 역시 "오타니의 결승전 투구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다"라면서 오타니의 불펜 등판을 시사했다.
일본 매체들은 오타니가 경기 상황에 따라 마무리 투수로 등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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