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역전극' 일본, 잠시 후 미국과 결승 격돌

김영성 기자 2023. 3. 22.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이 무라카미의 극적인 끝내기 2루타로 멕시코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멕시코에 5대 4로 한 점 뒤진 9회 말, 간판스타 오타니가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가 역전극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14년 만에 결승에 오른 일본은 잠시 후 미국을 상대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123805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이 무라카미의 극적인 끝내기 2루타로 멕시코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잠시 후 미국과 우승을 다툽니다.

일본은 멕시코에 5대 4로 한 점 뒤진 9회 말, 간판스타 오타니가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가 역전극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계속된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지난해 일본인 최다 56홈런의 주인공 무라카미가 드라마를 썼습니다.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무라카미는 결정적인 순간에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려 승부를 끝냈습니다.

6대 5, 거짓말 같은 역전승에 일본 선수단은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14년 만에 결승에 오른 일본은 잠시 후 미국을 상대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