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토미야스 무릎 수술 ‘시즌아웃’ [오피셜]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미야스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아스널은 3우러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화요일 런던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잔여 시즌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

토미야스는 지난 17일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16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9분 만에 교체됐다.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에 심각한 부상이 확인됐고 곧바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잔여 시즌 출전은 불가능하다.

토미야스는 이번 시즌 크고 작은 부상을 겪었다. 벤 화이트의 백업 자원으로 대기하는 시간이 길었던 토미야스는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선발 6회)에 나서며 656분을 소화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는 신트 트라위던(벨기에), 볼로냐(이탈리아)를 거쳐 지난 2021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자료사진=토미야스 타케히로)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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