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PGA 퀄리파잉 Q-시리즈 '6라운드로 바뀐다'

하유선 기자 2023. 3.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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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하는 유해란(22)은 지난해 12월 치른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Q-시리즈 최종 1위로 2023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LPGA는 22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로 돌아온다"고 발표하며 "선수들이 2024년 LPGA 투어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파이널 퀄리파잉 스테이지는 6라운드(108홀)로 진행되며, 컷오프는 폴스 앤드 크로싱 코스에서 4라운드를 거쳐 결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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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치른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Q-시리즈 최종 1위를 기록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하는 유해란 프로. 사진제공=Epson Tour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하는 유해란(22)은 지난해 12월 치른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Q-시리즈 최종 1위로 2023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이를 위해 유해란은 2주간 두 코스에서 각각 4라운드씩 총 8라운드를 뛰어 합계 29언더파 545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진행될 LPGA Q-시리즈는 2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6라운드로 진행된다.



 



LPGA는 22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로 돌아온다"고 발표하며 "선수들이 2024년 LPGA 투어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파이널 퀄리파잉 스테이지는 6라운드(108홀)로 진행되며, 컷오프는 폴스 앤드 크로싱 코스에서 4라운드를 거쳐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 변경은 지난 2018년 LPGA Q-시리즈 첫 대회 이후 처음이다. 2018년 당시 이정은6가 8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558타를 쳐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위를 기록한 2017년에는 4라운드(72홀)로 진행되었지만, 2016년을 포함해 대체로 1주일에 걸쳐 5라운드로 치러졌다.



 



LPGA는 "선수들의 피드백과 과거 LPGA Q-시리즈 성적을 조사한 결과, 6라운드가 LPGA 투어 진출 경쟁자들에게 적합한 척도이자 도전적인 시험이라는 판단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Q-시리즈는 LPGA 투어와 2부인 엡손투어 예선 토너먼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로, 선수들은 상위 45위 자리와 15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LPGA·엡손 투어 퀄리파잉 1단계는 오는 8월 28~31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과 인디언웰스 컨트리클럽에서, 2단계는 플랜테이션 골프&컨트리클럽에서 10월 17~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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