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강원 · 충북 일대 산불 잇따라

김상민 기자 2023. 3. 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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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강원과 충북에선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어제(21일) 오후 4시 반쯤 강원 고성군 간성읍에서 난 산불은 어젯밤 10시 40분쯤에야 큰 불길이 잡혔고, 오늘 새벽 1시 10분쯤엔 충북 제천시 백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또 한때 불길이 잡혔던 양구군 방산면 한 야산에서도 다시 발화해 진화 헬기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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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강원과 충북에선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어제(21일) 오후 4시 반쯤 강원 고성군 간성읍에서 난 산불은 어젯밤 10시 40분쯤에야 큰 불길이 잡혔고, 오늘 새벽 1시 10분쯤엔 충북 제천시 백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강원 화천군 군부대 사격장에서 난 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한때 불길이 잡혔던 양구군 방산면 한 야산에서도 다시 발화해 진화 헬기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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