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박휘순 청혼에 "혼인은 사람이랑 하는 것"[꽃선비열애사]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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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박휘순을 청혼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윤단오(신예은 분)이 옹생원(박휘순 분)을 단호하게 내치는 장면이 담겼다.
옹생원은 "왜 갑자기 말을 놓지?"라며 당황했고, 윤단오는 "멍멍이한테 존대하는 사람도 있나? 청혼은 거절"이라며 단호하게 거절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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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윤단오(신예은 분)이 옹생원(박휘순 분)을 단호하게 내치는 장면이 담겼다.
옹생원은 저잣거리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윤단오를 발견하고, "은자 백 냥에 사주겠어. 내게 시집만 온다면"이라며 다가왔다. 이어 "어차피 낭자는 내 품 안에 안기게 돼있어. 그냥 이쯤에서 와"라며 손까지 잡았다.
윤단오는 "뭘 믿고 그리 말씀하십니까?"라며 옹생원을 밀쳤고, 옹생원은 "가난에 찌든 여인이 할 수 있는 선택이야 뻔하잖아"라며 윤단오를 계속해서 희롱했다.
이를 본 정유하(정건주 분)는 "그만하시오"라며 옹생원을 붙잡았고, 김시열(강훈 분)은 "넌 그때 그놈? 여태 손버릇을 못 고쳤구나. 하여튼 추잡스럽긴"이라며 면박을 줬다. 이어 윤단오에게 다가서려는 옹생원을 정유하와 김시열이 막아섰고, 이에 옹생원은 "얌전한 얼굴로 사내를 몇이나 홀린 거야. 양반집 규수가 창피도 모르고"라고 말했다.
이에 폭발한 윤단오는 "야 옹생원! 무례하고 무식한 너 말이야. 딱 한 번만 말할 거니까 잘 들어. 암만 세상이 변해도 혼인은 사람이랑 하는 거야. 금수한테 시집갈 바엔 심청이처럼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게 낫지"라며 소리쳤다.
옹생원은 "왜 갑자기 말을 놓지?"라며 당황했고, 윤단오는 "멍멍이한테 존대하는 사람도 있나? 청혼은 거절"이라며 단호하게 거절을 통보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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