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실적' 람보르기니… 전 세계서 8번째로 많이 팔린 곳 '한국'

박찬규 기자 2023. 3. 22.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2년 전세계적으로 9233대를 판매, 매출액 23.8억유로(약 3조3376억원)를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영업이익은 6.14억유로(약 8610억원)로 전년 대비 56% 늘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에 다시 한번 주목할 만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2023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고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SUV 우루스.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2년 전세계적으로 9233대를 판매, 매출액 23.8억유로(약 3조3376억원)를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영업이익은 6.14억유로(약 8610억원)로 전년 대비 56% 늘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 신기록을 세웠다. 람보르기니의 지난해 매출은 최고 실적을 썼던 2021년보다도 22% 증가했다. 이는 2017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특히 영업이익률이 5년 연속 상승했는데 지난해 영업이익률 25.9%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가별 판매량은 미국이 2721대로 가장 많았고 중국/홍콩/마카오가 1018대, 독일 808대였으며 한국은 403대로 8위였다.

차종별로는 SUV인 우루스가 5367대(2021년 대비 7% 증가)로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다음으로는 우라칸이 3113대( 2021년 대비 20% 증가), 2022년 9월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753대)가 뒤이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에 다시 한번 주목할 만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2023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고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