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오늘 일본으로 출국…외무상·관방장관 등 면담

김승욱 2023. 3.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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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2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 외무성의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방일하는 것으로, 권 장관은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등 일본 정부 인사와 만날 예정이다.

통일부는 권 장관의 이번 방일이 "통일·대북정책 관련 한일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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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성 초청으로 3박4일 일정으로 방일…통일부 "납북자 등 공조방안 협의"
인사말 하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023년 3월 10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에서 열린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2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 외무성의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방일하는 것으로, 권 장관은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등 일본 정부 인사와 만날 예정이다.

또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모테기 도시미쓰 자유민주당 간사장 등 정계 주요 인사와도 면담하고, 재일동포 대상으로 남북관계 현안 및 윤석열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권 장관의 이번 방일이 "통일·대북정책 관련 한일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에 대한 인식 및 실상 공유, 납북자 문제 등 인권 문제에 대한 양국 공조 방안을 협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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